요즘은 감성돔의 크기는 비교적 커졌으나 잡히는 마릿수는 0~5마리로  못잡으신 분들도 있습니다.  또한 한 바지에서는 2분이 낚시를 하시는데 한분은 5짜급 1마리,  동료분은 35~45정도 4마리를 잡는 등 그날 그날의 바지선 장소와 낚시인들에 따라 조과의 차이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겨울에는 많은 감성돔 보다는 씨알 좋은 감성돔을 공략하시는게 좋은 듯 싶습니다.
어두리권에서는 4짜급 1~2마리의 감성돔이 잡히고 있다는 현지 낚시인의 말씀이었습니다.  낚시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래의 사진은 1월 말에 가사해수욕장 주변의 바다낚시를 즐기기 위해 찾아 오신 낚시인들의 차량입니다.
많은 낚시인들이 찾았던 말일날 만조때가 되자 바닷물의 수위가 엄청 높아져 차량들이 세워진 주변에 물이 들어오고 있었으나 다행히도 잠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어느 차량은 시동을 걸어둔 채 낚시를 갔는지 사람은 보이지 않았고 연락이 되면 꺼드리고 싶었는데 아무리 둘러 보아도 연락처는 없고 그렇다고 문을 열고 꺼버리자니 일부러(시동이 안걸린다거나 충전중이거나 등 등) 켜두고 갔는지 몰라서 그냥 두기로 했습니다.
주변의 사람들에게 여쭤보아도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차량에는 필수적인 연락처를 기록해 두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