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약산면 약산도(조약도) 바다풍경펜션의 따끈 따끈하고 싱싱한 주요 소식을 전합니다
5월 10일 완도 약산 바다풍경펜션 뒷편 조그마한 텃밭에는 윤기가 좌르르륵 흐르는 상추가 먹음직스럽게 자라서 누가 누가 잎을 뜯어주나? 궁금해하며 우리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을 무렵 옆 공간에는 작은 상추를 심어 이제 뿌리를 내리고 아기자기하고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잣밤실 올라오는 길에는 올봄에 심은 세그루의 앵두가 이제 잎이 한창 자라고 있고 바로 그 위엔 약호박과 호박, 그리고, 잡풀이 자라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심어 둔 옥수수가 무럭 무럭 잘 자라고 있네요
자연석으로 조경한 조그만 화단에는 세그루의 제주도산 귤나무가 자라고 있고, 조그만 계단옆 한편엔 지난해에 심어둔 열매가 커다란 비파가 활기차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잣밤실 마당앞에는 많은 열매를 맺은 비파나무와 이제 막 자라기 시작하는 감나무가 있고, 바로 그 옆엔 사과대추가 주인님의 사랑스런 손길을 자주 받아 올해에는 열매를 맺으리가 기대하고 있습니다.
잣밤실 앞마당엔 지지난해 맹추위에 여가 가지가 얼어죽은 엄청난 피해가 있었지만 그래도 극심한 보살핌에 올해에는 많이 회복되어 이에 보답하는 듯 하얀꽃을 피우며 노오란 감귤을 가져다 주리라 약속하였답니다.
잣밤실 앞마당의 한편 조그만 텃밭에는 애호박,가지,고추,토마토,파프리가를 심었고, 바로 옆엔 먹을 만큼 잘 자라고 있는 상추가 있고, 바로 그 옆엔 또 작은 상추를 심어 싱싱한 상추를 즉석에서 뜯어 먹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