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약산면 약산도(조약도) 바다풍경펜션의 따끈 따끈하고 싱싱한 주요 소식을 전합니다
가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는 일요일입니다. 많은 비와 시끄럽게 내린다던 비가 지금은 조용히 내리고 있네요. 아침엔 무척이나 바람이 불어 얼마나 시끄럽게 비가 내릴려나 걱정했는데 다행이도 조용히 내리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완도군 약산면 가사리 가사해수욕장 위 주방도구가 완비된 원룸 펜션형인 바다풍경펜션민박의 뒷편에서 자라고 있는 배추와 상치입니다.
며칠전 자란배추의 아래부분을 뜯어 쌈을 싸먹었더니 정말 맛이 좋더라구요. 어제는 광양에서 오신 고객님께도 몇깨 뜯어 드렸는데 맛있게 드셨나 몰것네요. 이 배추도 다음주면 다시 자라서 우리에게 먹거리를 주겠지요. 상치는 아직 다 자라지 않아 내년초에나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가운데 부분에 조그맣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