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약산면 약산도(조약도) 바다풍경펜션의 따끈 따끈하고 싱싱한 주요 소식을 전합니다
바다풍경펜션민박 텃밭의 채소류가 먹을 만큼 자랐고 상치도 더 심었습니다.
뒤뜰에 심어둔 적상치와 청상치가 먹을 만큼 자랐고 위쪽의 밭에도 배추가 무럭무럭 자라 부드럽고 싱싱하고 먹음직 스럽게 자랐습니다.
주변의 풀도 뽑고 정리하고 나서 조금 자란 상치를 모종했답니다. 지금 자라서 먹고 있는 상치가 다 커갈무렵 이제 심어둔 상치가 먹음직스럽게 자랄 것입니다. 고추는 이제 꽃이 피고 져서 열매을 맺고 있습니다. 조금 더 시일이 지나 따가운 햇살이 내리쬘 무렵 우리에게 제공해 줄 것 같습니다. 열무는 아직 포트에서 자라고 있어 심지 못하고 있답니다.
바다풍경펜션민박의 채소류에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벌레는 가급적 잡아서 없앨려고 하지만 손이 모자라 뜯어먹은 경우도 있답니다. 하지만 농약을 한 채소보나는 낫지 않을 까요? 오늘은 상치 3그루를 뽑아서 버렸답니다. 왜냐구요 진딧물이 있어서 버리는게 낫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