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12월 둘때주말 시부모님 생신을 맞아 온가족이 방문하였습니다.
가족들이 대부분 광주에 있어서 저희는 ktx를 타고 서울서 내려가서 광주에 있는 가족들과 합류하여
약산으로 갔지요..
몇년전 갔을때는 배를 타고 고금도로 해서 갔는데 지금은 대교가 생겨서 넘 편하게 갔답니다.
오후 늦게 도착해서 아이들은 모두 한 방에 풀어놓고(?)  아버님과 바닷가와 동백나무길을 산책하고
들어오니 쥔장님께서 손수 낚으신 감성돔(넘 맛있어서~~)이 기다리고 있네요.
와..맛있다~~~~~

아이들이 넘 떠들었는데 마침 저희만 있어서 조금 덜 죄송했구요.
난방을 너무 많이 해주셔서 죄송할 정도..... 엄청 따듯한 방에서 정말 이틀을 잘 쉬고 왔답니다.
아주 깔끔한 숙소와 쥔장 내외의 친절하고 세심한 배려로 온 가족이 다들 만족했답니다.

소띠해인 2009년엔
바다풍경펜션을 찾는 분이 더욱 많아져서 대박 나시길 바랄게요~~~

서울 역삼동에서

글쓴이 : 장은영   조회수 : 61   작성일 : 2008-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