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약산면 약산도(조약도)펜션의 으뜸 바다풍경펜션의 게시판(홈피 개편으로 기존 게시판 복사 등록함)
서울에서 번잡스레 살다가 친구들과 찾은 이름도 예쁜 '바다풍경' 펜션.
가족처럼 맞이해 주시는 주인장 부부가 계시고,
모닥불이라도 피워놓고 밤새 파도소리 들으며 깔깔대고 싶은
들뜬마음을 가라앉혀주듯 비가 내려서 더욱 운치가 있던 곳.
안개비가 내리는 동백군락지를 걷을때 길 양쪽에 산딸기를
따 먹으며 횡재를 한 듯 즐거운 곳.
주인장님 어머님께서 차려주신 아침 밥상은 감탄사로는
다 표현하기 어려운 시골어머니의 감칠맛 나는 식사가 기다리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조물조물 어머니의 정성과,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자연산굴젖, 머우대나물, 풋고추를 갈아서 담근 열무김치,
먼곳에 까지 가셔서 따오셨다는 고둥, 숭어양념찜.....
어느밥상이 이렇게 훌륭할 수있을까요?
이른 아침인데도 작게만 느껴지는 밥공기를 의식하며,
염치없게도 2공기씩의 밥을 비우고, 언제 또 찾을 수 있을까 하는 아쉬움이
바로 찾아들었습니다. 건강하게 항상 있을테니 언제라도 찾아오라시는
주인장님의 어머님은 다시 그곳을 찾아가게 하는 마법의 힘이 될 것입니다.
가사해수욕장은 작지만, 가족들과 함께 하기 좋은 한적하고, 예쁜 곳입니다.
머지 않은 날에 꼭 갈 수있기를 빌며, 이번 여름 더더욱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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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길 잘 도착하셨는지요?
아무쪼록 즐건 여행이 되셨다니 참 다행스럽고, 담에는 더 좋은 인연으로 뵈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기억에 길이 남을 바다풍경 펜션민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항상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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