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화창한 가을 산들바람이 불던 일요일 가사해수욕장엔 낚시인들의 차량으로 가득했습니다.
늦은 오후에 촬영하여 일부 차량들이 철수한 이후이지만 가을 감성돔을 잡으로 오신 낚시인들의 차량으로 가득하고....

많은 차량이 모인 것이 너무나 좋아 해수욕장 샤워장 부근에서 선착장을 바라보고 한 컷을 촬영해봅니다.

방파제 뒷편엔 낚시대를 드리우고 손맛을 느끼고자 열심히 바다를 향해 던져봅니다. 
한적한 가을 해수욕장엔 나만의 발자국을 남기며 바다에 발도 담가보고 심취해 있는데 데리고온 귀염둥이 강아지는 주인을 향해 꼬리만 흔들고 있습니다.  저 멀리 갯바위 주변에는 낚시배들로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