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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풍경펜션

완도군 약산면 약산도(조약도)의 고둥잡이 체험

 

 구실잣밤나무에서 열리는 잣밤은 도토리 크기로 남해안의 일부 해안에서만 자란다
우리 완도군 약산면에서도 이곳 가사해수욕장 부근에서만 서식하고 있는 사철나무로 대부분의 수명이 수백년에 이를 정도로 오래된 나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바다풍경 펜션민박의 주변의 사철나무는 대부분이 이 구실잣밤나무와 동백나무로 가득합니다.
구실잣밤나무의 열매는 주로 9월 하순에서 10월 말까지 약 1개월 동안 익어서 떨어지는데 나무마다 익는 시기와 크기 또한 다릅니다.
동네 주민들은 이 열매를 주워서 찾는 분들에게 판매하고 있었으며 금
액은 2리터에 3만원 정도 받고 용돈을 마련하기도 했었는데 지금은 판매하지 않고 있습니다. 
자~ 그럼 사진을 보면서 설명을 드려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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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밤을 모아둔 사진으로 나무에서 바로 떨어진 직후 잣밤 열매의 모습으로 검은 색이 많이 띄며 윤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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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게 햇빛이 쪼이는 곳에 두거나 따뜻한 방에 하루나 이틀쯤 두면  단단한 껍질이 쫙 벌어져 손으로 이렇게 까서 먹기 좋게 벌어지지요.....취향에 따라서 후라이펜에 살짝 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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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색깔이 갈색으로 변해 가는 경우는 나무에서 떨어진지 2~3일이 된 거지요. 그렇다고 오래된 건 아니고 싱싱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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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렇게 손으로 까서 모은 잣밤은 바로 드시거나 취향에 따라  구워서 드시거나 묵을 만들어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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잣밤은 한송이에 7~10여개의 열매가 송이로 붙어 있는데 익으면 겉껍질이 벌어져 알맹이가 떨어지고 시간이 지나면 이처럼 송이 자체도 떨어지게 됩니다. 아직 송이에 붙어있는 알맹이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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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잣밤나무에 열려있는 잣밤송이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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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가까이 촬영하니 겉 껍질은 벌어지고 있고 까만 열매가 틈새로 살작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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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 나무엔 아직 벌어지지 않는 송이가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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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의 가게 주변 숲이 거의 구실잣밤나무로 둘러싸여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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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울창한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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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주변에는 떨어진 잣밤들이 널려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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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이 떨어져 있는 잣밤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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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진 잣밤은 햇볕을 받아 까먹기 쉽도록 겉껍질이 벌어져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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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나무주변엔 오래전에 떨어져 말라버린 잣밤송이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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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이 쌓인 곳엔 떨어져 있는 잣밤들과 동백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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